삼성물산은 IoT 기술을 활용하여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 및 분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. 건설 현장의 소음 및 분진 발생 지역에 센서를 설치하고 실시간으로 PC 및 모바일로 전송하여 소음 작업 분산, 장비 가동시간 조정 및 분진 저감 조치 등 즉각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. 신규 개설되는 국내 전 현장에 IoT 시스템 설치를 의무화하여 현장 주변의 환경 영향 최소화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.
삼성물산은 건설업계 최초로 전 임직원 및 국내 사업장의 이해관계자가 에코드라이브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연비를 절감하는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습니다. 당사는 ’22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민관 협력을 통해 국내현장 노후건설기계 대상으로 지속해오던 에코드라이브 캠페인을 임직원과 협력사 관리자 및 근로자까지 확대하여 전개하였습니다.
특히, 건설 현장에 ‘에코드라이브 체험 존’을 설치하고 장비 운전원 대상 에코드라이브 교육을 진행하는 등 규제 대응이 아닌 자발적인 감축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.
삼성물산은 협력회사의 환경관리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협력사 평가 시 환경관리 활동을 포함하고 있으며, 정기 등록 시 이를 활용하고 있습니다. 협력사 환경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P-D-C-A 싸이클에 따라 각 현장 협력사와 환경관리자가 유기적으로 소통하여 운영하도록 관리 하고 있습니다. 협력사 신임 소장 선발 시 환경관리 사항에 대해 필수로 교육을 이수하도록 하여 전 계층에서 환경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. 또한, 석면해체제거조사, 폐기물 처리, 소음진동 측정 등의 중점공종의 협력사는 별도의 등록심사를 통해 우수 협력사를 발굴하고 파트너십을 강화 함으로써 ‘협력사와 함께하는 환경관리 활동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.